미술사와 철학을 공부했으며, 렘브란트의 후기 작품에 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독일국립연구재단(DFG)에서 연구비를 지원받았고, 「이미지의 사실성」이라는 논문을 써서 보훔의 루르 대학교에서 강의를 시작했다. 2006년 현재 비텐헤르데케 대학교에서 미술과 미학, 아트 커뮤니케이션 교수로 재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