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0년 서울에서 태어나 부산에서 자랐다.
노동자를 거쳐 천주교 수도자로 지냈던 적이 있다.
청소년교육에 한동안 살았다.
<공동선>. <분도>. <가톨릭뉴스 지금여기>에 글을 쓴다.
이미 시인이면서 아직 시인이 되기를 바라는 사람.
‘나무’라는 덧이름을 쓰는 사람.
‘나무처럼 서 있기. 나무처럼 기다리기. 그냥 나무처럼’.
南無로 새기는 사람.
2008년 경남가톨릭문인협회 신인상. <에세이문예> 신인상.
경남작가회의와 한국작가회의 회원으로 추천.
경남민언련 이사와 창원민예총 대표을 했다.
현 경남민예총 부회장.
저서
시집 <그대였나요>, 포토포엠에세이 <그림자숨소리>
연구서 <깨물지 못한 혀>, <한권으로 엮은 예수의 말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