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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어린이/유아

이름:후두둑

최근작
2011년 12월 <도서관에 놀러 온 짱뚱어>

후두둑

경기도 양평의 오래된 흙집에서 흙을 빚으며 지내는 도예가이자 명상가입니다. 때로는 비처럼, 구름처럼 가볍게 훌쩍 명상 여행을 떠나기도 합니다. 인도, 네팔, 몽골에서 샤먼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생명의 근원을 생각하는 시간이 행복합니다. 후두둑은 이 책의 주인공이자 1000마리 짱뚱어를 빚은 장본인입니다. 상투 튼 머리, 하얀 수염도 재미있지만 아이들과 흙 놀이할 때는 아이들보다 더 아이 같은 개구쟁이입니다. ‘후두둑’이라는 이름은 떨어지는 빗소리를 따라 지었습니다. 2008년부터 3년간 1000명의 아이들이 짱뚱어들과 놀며 색을 입혀 주었고 후두둑은 그 짱뚱어를 데리고 순천기적의 도서관, 제천기적의 도서관을 비롯해 전국 각지 어린이 도서관, 문화 관련 단체, 전시관 등에서 <1000마리 짱뚱어> 전시회를 했습니다.
후두둑네 집에 놀러 가고 싶은 어린이, 후두둑 사는 모습이 궁금한 친구들을 위해 홈페이지 http://hrgpiri.co.kr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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