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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첼 클로인(Rachel Cloyne)영국 브라이튼대학에서 일러스트를 전공하였고, 졸업 후 지금까지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교육적인 작품에서 어린이용 팝업북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작업을 하고 있는 그녀는 디자인에 대해 남다른 심미안을 갖고 있다. 그녀는 잉크와 컴퓨터 기술을 결합시키는 방식으로 작업하는데, 정교하고 유일무이한 작품세계를 자연스럽게 구현해낸다. 최근작으로 <흰눈과 붉은 장미>('Snow White and Rose Red, 탱고북스, 2012)와 낙서와 컬러링북인 <아름다운 세상의 소녀들>(Girls Gorgeous World, 버스터북스, 2014) 등이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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