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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지라우도 아우베스 핀투 (Ziraldo Alves Pinto)

최근작
2008년 5월 <이야기를 잘 하는 꼬마 사과 벌레>

지라우도 아우베스 핀투(Ziraldo Alves Pinto)

1932년 브라질의 카라팅가에서 태어났다. 그는 어렸을 때부터 그림 그리기를 좋아해서 거리의 벽과 교실 등 어디에나 그리곤 했다. 1957년부터 쓰고 그린 작품들을 출판하면서 브라질과 세계에서 인정받는 작가가 되었다. 화가?삽화가?풍자화가?언론인?극작가?작가로 놀라울 정도로 많은 일을 했으며, 60년대에 잡지와 신문에 연재된 그의 삽화와 정치풍자화의 등장인물들은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브라질의 신화 인물들과 인디언, 브라질에서 사랑받는 동물들을 캐릭터로 한 그의 작품들은 초등학교 교과서에 실려 어린이들이 자기 나라 문화를 이해하는데 기여했다. 1964년에 브라질 군부가 쿠데타로 정권을 잡자 그는 작품을 통해 군사정권 기간 동안 저항했다. 그는 다른 작가들과 함께 브라질 언론 역사상 가장 중요한 반체제 신문사를 설립했다. 그동안 많은 브라질인들은 투옥되었으며, 그 또한 이념을 같이 하는 친구들을 숨겨주다 체포되어 투옥되기도 했다.

1968년, 그의 작품은 세계적인 잡지에 실리면서 세계인의 호평을 받았으며, 작품 일부는 스위스 바젤에 있는 만화박물관의 소장되어 있다. 국제만평전람회에서 국제 유머 오스카상을, 국제언론연합이 주는 최고영예상도 수상하였다. 해마다 유니세프 포스터를 그리도록 초대되었는데, 이러한 영예를 누린 최초의 라틴아메리카 예술가이다.

1969년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책을 처음으로 펴냈는데, 브라질의 미국대사관은 이 책을 최초로 달을 밟은 미국 우주비행사들이 브라질을 방문했을 때 그들에게 선물했다. 1979년부터 그는 오랜 꿈이었던 어린이를 위한 글쓰기에 몰두했으며, 1980년에는 최우수 아동도서 작가상을 수상하였다.

그의 작품은 연극.영화.오페라로 만들어졌으며, 여러 언어로 번역 출판되었다. 그의 작품은 어린이를 위한 책이든, 어른을 위한 것이든 언제나 우리 일상생활의 모습을 바탕으로 한다. 그의 대표작인 <시간을 갖고 노는 아이>는 1980년 출간된 이래 지금까지 250만부가 넘게 팔린 브라질에서 가장 사랑받는 어린이책이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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