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문화일보 신춘문예 당선. 시집 『달 안을 걷다』 『밤새 이상을 읽다』 『백핸드 발리』 등. 현재 협성대 문예창작학과 교수.
<달 안을 걷다> - 2006년 5월 더보기
비밀을 잃고 눈물마저 닳았다 단정하게 핀 상처들이 버려진 우물에 새로 돋는 물소리처럼 나를 키웠다 사랑하는 선희와 다윤이 곁에 시작과 끝을 묻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