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출생 이화여고 · 이화여자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졸업 <문학마을> 신인작품상 수상으로 등단. 시집으로 『내 꿈은 숫자가 없다』 『함께 있고 싶은 사람』 『우리 마주보고 웃자』 『햇살 좋은 날』 『행운목 향기』 등이 있으며, <시와함께> 운영위원 · 한국기독시인협회 · 국제펜클럽 한국본부 · 한국문인협회 회원
<함께 있고 싶은 사람> - 2017년 4월 더보기
망각의 나라에 들 때까지 시를 사랑하리, 주님의 손길에 나의 마지막 생을 맡길 때까지 당신과 함께 노래하고 웃으며 기뻐하리, 이 시집은 추억의 해변에 밀물져오는 나의 지난날과 사랑하는 가족과 친지, 다정한 이웃과의 못 잊을 감동들을 담은 보석함이자 일상의 뜰에서 만난 아름다운 인연들에 대한 비망록이다. 언제나 언제까지나 함께 있고 싶은 당신, 감사합니다. - 2017년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