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春植 의원(홈페이지 http://leechoonsik.or.kr)은 심지가 곧은 정치인이다.
2003년 SH공사 감사, 2004년 서울시 정무부시장, 2007년 이명박 대통령 후보 특보단 부단장을 거쳐 정치에 발을 들여놓은 지 28년 만인 2008년, 천신만고 끝에 제18대 국회 한나라당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했다. 산전수전 다 겪은, 실로 입지전적인 정치인이다. 정치이력에 비해 조금 늦게 원내에 진입한 李 의원은 제18대 국회에서 국민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해왔다.
정치의 정도(正道)를 걷기 위해 먼저 모범을 보이고,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실천, 상임위 활동 주력, 본회의 출석 철저 등 결코 쉽지 않은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려 부단히 애썼다. 그로 인해 ‘정치인 같지 않은 정치인’이란 결코 부끄럽지 않은 꼬리표를 달게 됐다.
매년 명절이 되면 국회 의원회관 안내실에는 각 의원실로 배달되는 선물꾸러미가 산더미를 이루지만, 李 의원 방으로 배달되는 선물은 찾아보기 쉽지 않다. 싫은 소리 들어가며 ‘선물 절대사절’이란 간판을 내걸고 3년이란 세월을 견디어 낸 결과다.
이춘식 의원은 정치적 고향인 서울을 떠나 10여년 전부터 경기도 용인시 기흥에 터전을 잡고 부인 장인경 여사와 슬하에 1남(승환) 1녀(미재)를 두고 다복하게 살고 있다.
△1949년 5월 21일생
△포항 중앙초·포항중학교 졸업
△경북대사대부고 졸업
△연세대 정법대 졸업
△민자당 조직국장
△SH공사 감사
△서울시 정무부시장
△이명박 대통령 후보 특보단 부단장
△제18대 국회의원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전반기)
△국회 보건복지위원(하반기)
△한나라당 중앙위 수석부의장 및 의장 권한대행
△한나라당 대표최고위원 특별보좌역
△국회 연금제도개선특별위원회 간사
△국회 저출산고령화대책특별위원회 위원
△한나라당 전통문화발전특별위원회 총괄간사
△한나라당 제2사무부총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