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미희오랫동안 간호사로 일하다 1987년 김정하 목사와 '평생 동역자'가 된 이래, 함께 샬롬교회를 개척하여 온갖 고난과 역경을 마다하지 않고 함께해 왔다. 남편의 목회를 돕고자 간호사로 일하는 중에도 야간신학교를 계속 다녔고, 어려운 이웃들을 섬기고자 인터넷으로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취득했을 뿐 아니라 남편과 함께 국가 공인 가정폭력상담사와 성폭력상담사 자격증까지 취득했다. 남편이 루게릭병 판정을 받고 점점 몸이 안 좋아지면서 할 일이 더 늘어나, 젓가락질과 세수, 머리 감기, 옷입기, 눕고 일어나기 등 일상의 모든 일에서 남편의 수족이 되어 주고 있다. 말까지 어눌해진 남편의 의사 소통자가 되어 다른 사람들은 거의 알아듣지 못하는 말을 다 알아듣고 전하는 역할을 한다. 슬하에 단국대 시각디자인학과 장학생으로 입학한 딸 고은이와 학교장 효행상을 수상한 아들 동엽이가 든든한 믿음의 동반자로 함께하고 있다. 대표작
모두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