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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프레드 비온(Wilfred R. Bion)1897년 인도에서 태어난 윌프레드 비온은 8살에 학업을 위해 처음 영국으로 갔다. 1차 세계 대전 동안 그는 프랑스에서 전차 사령관으로 복무하고 무공훈장(DSO)과 레지옹 도뇌르 훈장을 수여받았다. 옥스포드 퀸즈 칼리지에서 역사를 전공한 후, 그는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에서 의학을 공부하였다. 그 동안 정신분석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존 릭맨, 나중에는 멜라니 클라인과 교육분석을 하였다. 1940년대 동안 그의 관심은 집단 과정에 대한 연구로 향하였고, 그의 연구는 일련의 영향력있는 논문들로 이어지며 나중에는 <집단에서의 경험>이라는 책으로 출간되었다. 그 후 그는 이 분야에 대한 연구를 포기하면서 정신분석의 실천을 위해 런던 정신분석 클리닉의 책임자(1956-62)가 되었고, 그 뒤에는 영국정신분석학회의 회장(1962-65)이 되었다. 1968년부터 그는 로스앤젤레스에서 일했으며, 1979년 그가 죽기 두달 전에 영국으로 돌아왔다. 그의 다른 작업으로는 <경험에서 배우기(1962)>, <정신분석의 요소들(1963)>, <변형들(1965)>, <제2의 사고(1967)>, <주의와 해석(1970)>, <두 논문: 좌표와 휴지기(1977)>, <윌프레드 비온의 임상세미나(1987)>, <숙고(1991)>, 그리고 사후에 출판된 두 권의 자서전인 <긴 주말(1982)>, <헤아려본 나의 모든 죄(1985)>가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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