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손으로 꾹꾹 빚은 달님 송편은 얼마나 보들보들 쫀득쫀득할까요?
달님 송편에게 소원을 빌면, 분명 사랑스러운 일들이 많이 많이 생길 거예요.
사부작대며 혼자 노는 걸 좋아하지만 못된 고양이가 룸메이트로 이사 온 뒤엔 쫓고 쫓기며 시끌벅적하게 그림책을 만들고 있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달걀이랑 반죽이랑>, <시계 탐정 123>, <비 안 맞고 집에 가는 방법>, <여행 가는 날>, <주름 때문이야> <만약에 아주 만약에 말이야, 비가 엄청 많이 오면 어쩌지?>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