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꼭 20년차가 되는 거시경제분석 이코노미스트. 서울 신촌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으며, 서강대학교에서 경제학을 전공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대우경제연구소에서 이코노미스트로 일을 시작해 현대투자증권, 우리투자증권, 토러스증권을 거쳤고 현재는 대신증권에서 글로벌마켓 전략실장으로 일하고 있다.
매년 연말 각 신문사에서 뽑는 ‘베스트 애널리스트’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그는 특히 세계 경제에 큰 전환점이 있을 때마다 탁월한 분석으로 시장예측을 선도했다. ‘업계 선수들이 돌려보는 보고서’로 잘 알려진 그의 날카로운 예측은 2016년을 주목하고 있다. 『폭풍전야 2016』은 그가 대중 앞에 처음으로 내놓는 예측 보고서이자 다가올 위기에 대한 강력한 경고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