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이자 저널리스트, 인포메이션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런던에 거주하고 있다. 2009년 유래가 없었던 인포그래픽 북 『정보는 아름답다』를 출간하고 전 세계에서 가장 핫한 인포메이션 디자이너로 떠올랐다.
그의 인포메이션 디자인 작업물들은 「가디언」, 「와이어드」, 「디 자이트」 등을 포함해 전 세계 40여 개의 매체에 실렸으며 그의 작품들은 뉴욕 현대 미술관, 대영 박물관[웰컴 트러스트 갤러리], 테이트 브리튼에 전시되었다.
그는 사실, 데이터, 아이디어, 과제, 문제, 통계, 이슈 등을 최소한의 언어를 사용해 시각화된 정보로 제작하고 있다. 그의 관심은 디자인된 정보가 어떻게 사람들이 세상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인지에 있다. 무의미한 언어들을 지우고 그 뒤에 숨겨진 연관, 패턴, 스토리 들을 드러내면서 말이다.
데이비드 맥캔들리스가 가장 싫어하는 것은 파이 차트이다. 파이는 사랑한다. 하지만 파이 차트는 싫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