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했으며, 현재 한국학중앙연구원 사회학전공 박사과정에 재학 중이다. 무용가 최승희를 역사사회학적인 관점에서 고찰하는 박사논문을 쓰고 있으며, 역사와 예술과 사회학이 만나는 지점에 관해 공부하고 글을 쓰고자 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무희』는 그 오래된 마음의 소박한 첫걸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