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오래전부터 고민이 있었습니다.
‘발명이 좋고, 재미있다는 걸, 사람들에게 어떻게 알릴 수 있을까?’
‘발명하는 방법이 있을까?, 있다면 그것을 어떻게 알려 줄 수 있을까?’
쉬운 것 같지만, 결코 쉽지 않은 고민이었습니다.
오랜 시간 동안 고민하다 보니 이 고민은 저의 꿈이 되어 버렸습니다.
‘그래, 반드시 이 문제를 해결해야겠다. 발명하는 방법을 찾아내서 많은 사람에게 알리자!’
이렇게 시작된 저의 꿈은 지식재산 교육을 하는 전문 교수가 되게 하였고, 마침내 발명을 알려줄 방법을 찾게 되었습니다.
《발명스토리텔링》의 발명 방식은 실제 발명품이 탄생한 이야기에서 시작합니다. 이 이야기를 읽고, 아이디어 발상 훈련을 위한 2회의 브레인스토밍을 하고 나면, 발명1, 2, 3단계를 거쳐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단계까지 이르게 됩니다. 이러한 일련의 과정에서, 여러분은 발명에 대해 좀 더 잘 알고 스스로 발명해 볼 수 있는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됩니다.
이 책은 여러분이 아이디어 꺼내기 훈련을 할 수 있는 기초 교재입니다. 반복된 아이디어 꺼내기 훈련을 이 책과 함께하다 보면, 여러분 속에 잠재되어 있던 뛰어난 아이디어들이 눈앞에 드러나게 될 것입니다. 그 날을 위해 지속적인 훈련이 이 교재와 함께 이루어지기를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