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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신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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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2월 <중국헌법에서의 종교와 종교정책>

신명

어머니 고향인 대전에서 태어나 아버지 고향인 경북 의성에서 어린 시절을, 다시 대전에서 청소년기를 그리고 서울에서 청·장년기를 보내고 지금은 경기도에 살고 있다. 태어나기 전 어머니와 함께 광복을 맞았고, 한국전쟁에서 아버지를 여의었으며, 4·19, 5·16, 최근 대통령 탄핵까지 크고 작은 현대사 속에서 자라고 살아 왔다.

고용노동부에 40년 가까이 몸담으면서 사람이 자원인 나라의 사람정책에 힘써 왔으며, 노동자 특히 고용평등, 출산과 육아 정책 등 여성들의 길잡이가 되고자 노력했고, 17대 국회의원으로 보행권 확보 등 제도 마련을 통한 새로운 정치사를 쓰는 데 밑거름이 되고자 힘써 왔다.

칠십의 길목에 중앙대학교 대학원에서 ‘여성노동정책’에 대한 연구를 뒤로 하고 [중국헌법에서의 종교와 종교정책]으로 법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저서로는 산업현장의 여성근로자를 위한 노무관리지침서로 <여성노동 관련법실무-남여고용평등법을 중심으로>를 쓰고, <비정규직 근로자의 평등권실현>을 펴내기도 했다.

지금은 일과여가문화연구원 이사장으로 고령화·4차 산업혁명 시대에 일과 삶의 조화에 대해 고민하고, 한국여성의정 사무총장으로 여성정치인의 대모를 꿈꾸며, 중앙노동위원회 공익위원으로 나의 벗인 노동자를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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