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대학에서 영문학과 희곡을 공부했다. 젊은 시절 배우와 무대미술가로 활동하다가 두 아이의 아버지가 되면서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리는 일을 시작했다. 캐스린 케이브와 함께 여러 권의 책을 만들었으며 그 가운데 <용을 잡았어>로 V&A 일러스트레이션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