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과학사 및 과학철학 협동과정에서 과학기술사를 공부했으며, 지구과학, 생태학, 환경공학 등 인간과 주변 환경의 관계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는 여러 과학과 기술의 역사, 현대 사회를 지탱하는 물질적·비물질적 인프라 등에 관심이 있다. 옮긴 책으로 『지구온 난화를 둘러싼 대논쟁』, 『숫자, 의학을 지배하다』(공역)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