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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옥황해도 연백에서 태어나 1993년 계간 『창작수필』(수필), 2010년 계간 『만다라문학』(시)으로 등단하여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1995년 인천농협주부백일장에서 수필부문 「밤섬의 가을」로 최우수상, 1996년 문학의 해 인천시민문예작품공모에서 시 「봤어」 외 5편으로 동상을 받았다. 수필집 『꽃을 보듯 사랑한다』 시집 『풍경』 『그곳 서쪽 마을』이 있다. 현재, 한국문인협회원, 인천문인협회원으로 활동하고 있고, 2021년 인천문화재단문화예술지원(문학출판)사업에 선정되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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