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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신영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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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1월 <그만해라 가을산 무너지겠다>

신영옥

황해도 연백에서 태어나 1993년 계간 『창작수필』(수필), 2010년 계간 『만다라문학』(시)으로 등단하여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1995년 인천농협주부백일장에서 수필부문 「밤섬의 가을」로 최우수상, 1996년 문학의 해 인천시민문예작품공모에서 시 「봤어」 외 5편으로 동상을 받았다. 수필집 『꽃을 보듯 사랑한다』 시집 『풍경』 『그곳 서쪽 마을』이 있다. 현재, 한국문인협회원, 인천문인협회원으로 활동하고 있고, 2021년 인천문화재단문화예술지원(문학출판)사업에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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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그만해라 가을산 무너지겠다> - 2021년 11월  더보기

풀섶 외진 곳에 물웅덩이가 생겼습니다 거울같이 맑은 물속에 파란 하늘이 가득 누워있고 하얀 양털구름과 나뭇가지, 무표정한 말뚝과 망초꽃들이 빠끔히 들어와 앉았습니다 실바람이 다가와 주름진 물살을 즐깁니다 생명 탄생의 신천지, 물웅덩이가 생기면 물고기도 생긴다는데 바람난 시어들만 놀고 있습니다 오늘은 나르시스의 물고기가 되어 풍덩, 시상에 빠져 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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