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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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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3월 <국역 한재집>

이목

한재 이목(1471-1498)은 점필재 김종직의 문인으로 동국도통(東國道統)의 정맥을 계승하였다. 성균관 유생 시절부터 직언을 통해 국정을 바로잡는 데 앞장서다가 태학생 신분으로 공주에 귀양을 가기도 하였다. 1495년 증광 문과에 장원 급제하여 성균관 전적, 영안남도 병마평사 등을 지낸 뒤 홍문관에 들어가 사가독서(賜暇讀書)를 하였고 이후 『성종실록』편찬에 참여하였다. 실록을 편찬하는 과정에서 김일손 등과 함께 춘추필법(春秋筆法)을 구현하려 했으나 사화(士禍)가 일어나 사형을 당하고 재산이 적몰되었다. 중종반정 이후 복권되었고, 증직에 이어 시호가 내려졌다. 조선조 말까지 ‘의리정신의 화신’으로 받들어졌으며 순조 때에는 문묘 종사(文廟從祀)를 청하는 상소까지 있었다. 시문집 2권이 전한다. 이 가운데 『다부(茶賦)』는 현재 전하는 최고(最古)의 차 예찬서로, 초의선사의 『동다송』과 함께 양대 저술로 꼽힌다. 오늘날 차인들은 그를 ‘차의 아버지’(茶父)라 부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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