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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해외저자 > 에세이

이름:안디 홀처 (Andy Holzer)

성별:남성

국적:유럽 > 중유럽 > 오스트리아

출생:1966년, 오스트리아

최근작
2012년 4월 <그래도 나는 내가 좋다>

안디 홀처(Andy Holzer)

1966년 오스트리아의 한 마을에서 선천성 망막염으로 인한 시각 장애를 안고 태어났다. 그는 산을 볼 수 없다. 하지만 시각 장애가 있는 산악 등반가가 모든 것을 인식할 수 있다는 사실을 그는 지구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들을 찾아 떠난 탐사를 통해 입증해 냈다. 귀, 코, 입과 손만으로 그는 세계의 정확한 그림을 그려 낼 수 있다. 그의 성공 스토리와 다른 사람들까지 긍정적으로 만드는 낙관주의는 많은 이이게 감명을 주고 있다. 그는 평범한 소년들과 똑같이 성장했다. 시각 장애인 학교를 다니지 않았으며 어린 시절부터 정상인과 똑같이 생활했다. 9살의 나이에 그는 등산에 대한 열정에 눈뜨게 되며, 그동안 ‘시각 장애인 등반가’는 7대륙의 최고봉인 ‘세븐 서밋’ 중 6곳에 등정하는 데 성공했다. 이제 남은 것은 에베레스트뿐이다. 현재 그는 아내 자비네와 함께 동티롤 지역의 리엔츠 인근에 살고 있으며, 그의 이야기는 여러 차례 신문과 TV에서 다루어지면서 오스트리아 밖에까지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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