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1년 경남 마산에서 태어났다. 2005년 ≪신문예≫로 등단했으며 저서로 ??경상도 우리 탯말??(공저)이 있다. 2011년 한국해양문학상, 공무원 문예대전을 수상했다. 경남작가회의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이어도 주막> - 2019년 7월 더보기
한 세상이 배 위인기라 사는 기 파도 우에 미끄럼인기라 내는 고기를 쫓고 또 태풍은 내를 쪼차오고 죽을 똥 살 똥 오르락내리락 하다보니 벌써 여기 아이가 참말로 잠깐이제 잠깐 인기라 이제 고마 내도 세상에서 내릴 때가 된기제 항구가 바로 코 앞이제 2019년 여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