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세때부터 철학과 시학에 눈뜸, 30대 초반인 87년부터 희곡에 열중하여 99년 까지 꾸준히 그 작업에 열중하여, 틈틈히 시와 철학공부, 그리고 중간에 94년 희곡집 <바우더기>를 자비로 출판하여 모두 소각시킴, 현재 미발간된 약 10권의 다양한 책들이 카페에 저장되어 있는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