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서울성모병원 혈액내과 교수. 백혈병, 표적항암제 연구 및 진료를 하고 있다. 2001년 한국글리벡공급심의위원회 위원장으로 표적항암제 글리벡을 한국 최초로 도입하였고, 현재 가톨릭 암 연구소 소장, 아시아 만성골수성백혈병 연구 연합체(ACSA) 회장, 세계만성골수성백혈병
연구재단(World CML Foundation) 학술위원, 유럽백혈병네트워크(ELN)의 패널위원으로 활동하며 표적 항암제 연구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권위자 중의 한 명으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