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문 의학전문기자(사회부), 한국과학기자협회 부회장. 의학 분야에서 일하면서 마주친 수많은 환자, 특히 암 환자의 고통은 치유되지 않는 트라우마였다. 그 때부터 그들과 고통을 넘어 희망까지 나누는 기자가 되고 싶었다. 그런 꿈을 꾸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