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3년 3월 1일 정부 각령 제1133호에 의해 매스커뮤니케이션 연구와 언론인 재교육을 목적으로 신문연구소로 설립되었다. 1994년 지금의 언론정보연구소로 명칭을 바꾸었다. 우리나라 대학 최초의 언론학 관
련 연구소로 설립 초기에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체계적인 언론인 재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초창기 언론학의 수용과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했고, 현재는 국내외 여러 기관과 협력하여 커뮤니케이션
현상 전반에 걸쳐 다양한 연구 과제를 수행한다. 연구소는 연 2회 ≪언론정보연구≫를 발행한다. 1964년 창간된 ≪신문연구소학보≫가 1994년 확대 개편된 것이다. 한국학술진흥재단(현재 한국연구재단) 2007년 등재 후보지, 2010년 등재지로 선정된 한국 언론학계 대표 학술지다. 일본 도쿄대 정보학환(東京大 情報學環), 중국 전매대(傳媒大) 동아시아미디어센터와 매년 정기 세미나를 개최하여 언론학의 국제 교류와 협력을 다진다. KBS와 1981년부터 2010년까지 총 7회에 걸쳐 국민생활시간조사를 실시했다. 1997년부터 매년 LG상남언론재단과 공동으로 한국의 대표적인 외국 언론인 재교육 프로그램 SNU-LG 프레스 펠로십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그 외 다양한 용역 과제를 수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