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심여대에서 심리학을, IDAS 대학원에서 산업디자인을 공부했다. 딕 브루너 코라아에서 오랫동안 디자이너로 일했으며 지금은 어린이책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중이다. 지은 책으로는 <하인으와 비토리아>가 있으며 보림창작그림책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