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복장학원 디자인과를 졸업하고 기성복을 디자인, 제작하는 회사에서 근무하다가 25세에 독립했습니다. 책과 잡지 등에 양복, 니트, 소품 등 다수의 작품을 발표하면서 폭넓게 활동하며 강의도 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초보자들에게 알기 쉽게 재봉을 지도하는 강사로 정평이 나 있습니다. 저서로는 『모든 패턴 소잉』『발표회를 위한 자매의 옷』『미싱을 10배 즐겁게 하기 위해』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