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철도동호회 ‘엔레일’의 운영자이자 국내 유일의 철도잡지 '레일러' 기자로도 활동하고 있다. 휴일만 되면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로 변신하여 행방이 묘연해지기 일쑤이다. 혼자 알기 아까운 아름다운 기차여행지를 소개하는 데 탁월한 감각을 지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