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 자수 작가 꽃 피는 계절이면 수놓는 시간보다 새소리 바람소리와 함께 걷는 산행이 더 많이 기다려진다고 말한다. 그 길에서 느꼈던 위안과 평온을 꾸밈없이 전하고 싶다는 그녀는 사람들의 가슴 속에 소소한 행복을 수놓고 있다. - 저서 ‘야생화 자수 여름.가을에 볼 수 있는 우리 꽃’(2013) ‘야생화 자수 우리 꽃을 곁에 두다’(2012) - 한국야생화자수연구소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