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에서 태어났다. 2005년 계간지 ≪시안≫에 '삼겹저고리' 외 4편이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하였다. 시집으로 <지독한 초록>이 있다.
<지독한 초록> - 2012년 5월 더보기
새는 우는데 꽃이 어디서 오는지 모르겠다 바람 부는데 흙은 또 어디서 색을 데려오는지 도무지 모르겠다 2012년 오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