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남북산림협력단 연구사. 동국대학교 북한학과에서 한국전쟁 이후 개성의 변화를 추적한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지방사와 지방도시에 관심이 많다. 현재 국립산림과학원과 산림청에서 남북 산림 협력을 위한 학술적인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저서로 《개성 각쟁이의 사회주의 적응사》, 《해방 후 남북한의 국가건설과 전후처리》(공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