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나라 사람으로 수필가이자 화가이다. 자字는 삼백三白, 호號는 매일梅逸로 절강성浙江省 소주蘇州 사람이다. 그의 대표 저서인 『부생육기浮生六記』는 자서전적 산문으로 「규방기락閨房記樂」 「한정기취閑情記趣」 「감가기수坎?記愁」 「낭유기쾌浪遊記快」 「중산기력中山記歷」 「양생기도養生記道」 등 총 여섯 권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중국 수필 문학 중의 걸작으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