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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이름:김화정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 대한민국 전라남도 화순

최근작
2022년 8월 <그 말 이후>

김화정

전남 화순에서 출생해 광주대학교 대학원 문예창작과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2008년 『시와 상상』신인상에 시가 당선되고, 2010년『영주일보』 신춘문예에 시조가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현재, 광주전남 시조시인협회, 광주문학아카데미, 보성문학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시집으로는 『맨드라미 꽃눈』 , 『물에서 크는 나무』가 있으며 첫 시조집으로 『그 말 이후』를 출간하였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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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물에서 크는 나무> - 2020년 6월  더보기

호수에 잠긴 작은 나무의 어린 가지가 흔들립니다. 태아처럼 발차기도 하고 손을 쭉 뻗기도 합니다. 나도 잔물결에 흔들립니다. 진달래가 피는 봄밤이나 잠자리가 날아간 날 밤엔 무슨 꿈을 꿀까요. 한 발짝도 못 떼는 슬픔이 설레는 물결에 오르내립니다. 호수의 물이 빠졌다가 다시 찰 때 나무의 키가 훌쩍 커있을까요. 오늘 밤엔 보름달이 떠오르고, 졸린 샛별이 가지에 내려와 한동안 반짝였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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