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이명준한반도 남쪽의 한 항구도시에서 태어났다. 90년대 중반 서울에 있는 한 대학에 입학해 정해진 길을 걷듯 학생운동에 뛰어들었다. 인생의 가장 빛나던 한때를 NL의 활동가로 살며 최선을 다했지만, 그 시절의 오류와 상처의 기억들은 여전히 반성과 성찰의 대상으로 남아 있다. 대학을 졸업하면서 운동을 정리했고, 사회에 나와서는 민주노동당에 몇 년 동안 적을 두었다. 2008년 분당 국면을 거치며 탈당했고, 진보신당에서 잠시 당원 생활을 했다. 지금은 어느 곳에도 소속돼 있지 않으며 진보정당의 한 정치인과 두 곳의 시민단체에 매달 후원을 하는 평범한 시민으로서 건강하게 살아가고 있다. 여전히 진보의 가치가 이 사회에 필요하다고 생각하면서도, 동시에 진영논리에 매몰되지 않는 진솔한 시각으로 사회를 바라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 대표작
모두보기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