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술가이자 대중 강연자, 인도 첸나이의 레이크뷰 신학교(Lakeview Bible College and Seminary) 부교수, 안수받은 목사이며, 영성과 실천의 통합을 도모하는 ‘그래비티’의 공동 설립자다.
미국 애즈베리 대학교에서 신학과를 졸업한 후, 인도 콜카타에서 3년간 마더 테레사와 ‘사랑의 선교회’를 도운 경험을 시작으로 사
회정의를 위한 여정을 이어 왔다. 세계 곳곳의 가장 가난한 이들 곁에서 예수님을 따르는 선교 단체 ‘육신이 되신 말씀’(Word Made Flesh)의 인터내셔널 디렉터로서, 약 20년간 70여 개 국가를 오가며 특히 성 노예 매매 피해 여성과 아동을 도왔다. 이후 ‘육신이 되신 말씀’ 본부가 있는 미국 네브래스카주로 돌아와 동료 필리나와 결혼했고, 현재는 오마하에 정착해 살고 있다.
캄보디아 슬럼가에서 처음 에니어그램을 소개받은 후 리처드 로어 신부, 러스 허드슨, 매리언 길버트, 헬렌 파머 같은 에니어그램 대가들로부터 훈련을 받았다. 지금은 전 세계를 다니며 워크숍과 피정에서 에니어그램을 가르치고 있으며, 국제에니어그램협회에서 인증받은 에니어그램 전문가다.
저서로 『눈뜬 자들의 영성』(IVP), 『약한 자의 친구』(복있는사람, 공저), Unexpected Gifts 등이 있다. 「크리스채너티 투데이」, 「디 아더 저널」, 「로잔 월드 펄스」 등에 글을 기고하면서 기독교 문화 전반에 그의 지식과 경험을 나누어 왔고 ‘로잔’, ‘어바나’ 등의 사역에도 활발하게 참여하고 있다. 미국의 복음주의 기독교 선교 전문 월간지 「아웃리치 매거진」은 휴어츠 부부를 “개혁을 주도하는 새로운 리더 30인”에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