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를 그만두고 쉬던 시기인 2007년, 공저한 《88만원 세대》가 베스트셀러가 되는 바람에 자의 반 타의 반 저술과 강연을 하며 전국을 돌아다녔다. 참여정부 마지막 해에 국정홍보처 주무관으로 채용돼 《노무현과 참여정부 경제 5년》(2009) 집필에 참여했다. 《한국의 능력주의》(2021)와 《소수의견》(2012) 등을 썼으며 현재 박사학위 논문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