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2년 프랑스 파리에서 태어나 건축 설계사로 일하던 아네트 티종은 파리의 어느 카페에서 우연히 탈루스 테일러 옆자리에 앉게 되었습니다. 두 분은 장난삼아 낙서를 주고받았는데 그때 이 책의 주인공인 바바파파가 태어났다고 합니다. 결혼하여 부부 사이가 된 두 분은 지금도 바바 가족 이야기를 만들어 내고 계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