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하나쯤 있어도 좋을 평범한 래퍼.
청소년 인문 교양 강사로 일하며 날마다 프리스타일 랩을 연습한다.
세대와 국경을 넘어 힙합을 탐구하는 이들과 활발히 교류하고 있다.
2001년부터 꾸준히 동물 문제에 관심을 기울이며
동물보호 모임과 환경단체에서 자원 활동가로 일했다.
2009년에는 배낭 여행길에 올라 아프리카 르완다의 야생 고릴라 공정여행 트래킹,
멕시코 바다거북 보호 활동, 팔레스타인 올리브 추수캠프 등에 참여했다.
2010년 국내 최초로 ‘스포큰워드(Spoken Word, 랩처럼 언어의 리듬을 살려 낭독하는 문학
퍼포먼스) 워크숍'을 개발해, 평범한 사람들의 말과 생각이 무대 위에서 반짝이도록 돕는다.
2011년부터 대중음악과 인문학을 버무려 만든 교양 수업으로 전국 곳곳을 드나들기 시작했다. 지금까지 9개의 디지털싱글 앨범을 냈고,
2021년부터 사이퍼 모임을 주최하고 있다.
사람과 동물의 공존을 위한 교양서 『동물복지의 시대가 열렸다』
랩과 힙합 속 인문정신을 담은 『랩으로 인문학 하기』를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