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2년 영화진흥공사 현상실에 입사, 1년간 일본에서 영화후반이론을 연수하고 영화진흥공사에서 영화진흥위원회로 바뀌는 20년간 현상소에서 근무했다. 현상소와 관계된 현상, 조약, 색 보정 등 여러 분야에서 근무했으며 현상후반이론에 대해 영화 관련 기관과 학교에서 초빙강사로 강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