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처음에 원고 제목을 보고 그동안 많이 보아왔던 직장생활의 지침서 정도로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읽을수록 너무나 구체적이고 사실적인 묘사에 푹 빠져들게 되었고, 또한 샐러리맨의 경험이 새록새록 생각나면서 단번에 끝까지 읽어버렸습니다. 사실 자본주의의 역사만큼이나 많은 경영학 이론들이 등장했고 유행하다가 사라졌습니다. 하지만 수많은 경영이론들이 어떤 배경에서 어떻게 탄생했고, 어떤 결과를 가져왔는지를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분석하기란 쉽지 않을 것입니다. 이 책에서는 쉽고 간결하게 다양한 이론들을 비교·정리하여 샐러리맨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내용을 중심으로 재구성했습니다. 이 한 권의 책이 새롭게 시작하는 신입사원에게는 멋진 직장인이 되기 위한 설계서로, 기존 직장인에게는 경쟁력 확보를 위한 생존 지침서로 활용되기에 충분하다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