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에서 환경연구사로 일하고 있으며, 한국조류학회 이사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주요 연구 분야는 맹금류를 비롯한 철새의 이동, 분포 등이며, 주요 저서로는 <멸종위기의 새>, <새, 풍경이 되다> 등이 있습니다.
<조류 세계에서 살아남기 1> - 2015년 9월 더보기
새들이 살 수 없는 세상은 사람들도 살 수 없다”고 합니다. 새와 사람은 모두 생태계의 최고 소비자로서 서로의 연결고리가 있기 때문이죠. 이처럼 소중한 새들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그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알아가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이 책은 분명 새들을 쉽게 이해하고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입니다. 제가 어렸을 때 꿈꿨던 것처럼 이 책을 읽는 모든 어린이들이 새들과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꿈꾸길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