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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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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1월 <대통령의 성공, 취임 전에 결정된다>

이경은

서울대학교 사범대학을 졸업하고, 미국 터프츠대학교 플레처스쿨Fletcher School에서 국제관계학 석사 학위를,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원에서 국제법 전공으로 박사 과정을 마쳤다. 행정고시를 통해 공보처에서 공직을 시작하였으나, 1998년 이 조직이 폐지되면서 여러 부처를 옮겨다니면서 전문직 같은 이력서를 갖게 된다. 2007년 12월에는 미국으로 건너가 워싱턴DC의 헨리 스팀슨센터에서 객원 연구원으로 있으면서 대통령제를 만든 나라이자 오랫동안 유지하고 있는 미국의 사례를 생생히 보고 배웠다.
저자가 워싱턴 한복판에서 보낸 이 시기는 미국이 최초의 흑인 대통령을 선출한 역사적인 해였다. 오바마의 선거부터 인수위까지 전 과정을 생생히 지켜본 저자 또한 시야를 넓히고 대통령제의 본질을 깨닫는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다. 뜨거운 선거 열기 이후에 진행된 오바마의 인수과정은 냉정하리만큼 치밀했던 것이다. 이후 저자는 워싱턴DC에 위치한 싱크탱크의 한가운데에서 그 어느 때보다 활발하게 이루어진 대통령직 인수에 대한 세미나를 쫓아다니고, 전문가들을 만나 이야기를 청한다. 마침내 자료들을 모아 한국으로 돌아온 그는 열정과 영혼을 담아 ‘우리도 성공적인 대통령 인수위를 갖고 싶다’는, 혼자만의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대통령의 성공, 취임 전에 결정된다》는 저자 이경은의 외롭고 오랜 연구의 결과물이자, 2003년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를 곁에서 보고 겪었던 저자의 경험을 통해 우리나라 인수위의 문제점을 진단한 진단서이며, 미국의 사례를 통해 비추어본 처방전이다. 정치인은 물론, 국민들이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정확히 아는 것, 그래서 국민의 권리로서 ‘프로 인수위원회’를 대통령에게 당당히 요구하는 그날이 오기를 바라며 저자는 오늘도 ‘공익’의 의미가 무엇인지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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