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라노 소더비의 보석 담당 스페셜리스트로서 일명 보석의 역사를 추적하는 탐정으로 불린다. 소더비와 크리스티에서 25년간 보석관련 소장기록 연구작업을 통해, 보석에 감추어진 이야기를 발굴하는 스토리텔러로 유명하다. 저서로는 러시아 재정시대의 화려한 로마노프 왕가의 보석들에 숨겨진 이야기를 추적한 『로마노프 왕가의 보석들』, 『레나타 테발디』, 『사보이 가문의 보석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