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편집자, 평론가, 방송인.
아일랜드의 영향력 있는 문학인으로 특히 2016년 기획 편찬한 두 권의 아일랜드 여성 작가선으로 유명하다(The Long Gaze Back: An Anthology of Irish Women Writers ; The Glass Shore: Short Stories by Woman Writers from the North of Ireland).
2019년 데뷔작인 『내 몸의 별자리』로 전국적인 찬사를 받으며 문단의 샛별로 떠올랐다. 그해 아일랜드 도서 대상과 달키 문학상을 수상했고, 유수의 문학상들의 최종 후보에 올랐으며, 영국과 아일랜드의 주요 매체에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었다. 지적이고 정교한 글쓰기로 모성, 사랑, 질병, 죽음에 대한 새로운 성찰과 상상력을 보여준 작가로 평가받고 있다. 미국, 프랑스, 독일, 중국, 네덜란드에서 출간되었다.
2022년 음악에 대한 깊은 조예를 선보인 에세이를 출간했고(This Woman's Work: Essays on Music), 2024년 4월 기대작인 첫 소설을 발표했다(Hagst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