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 선교사인 부모님을 따라 중국으로 이주했다. 여름방학 때 칭하이성에 갔다가 가난한 사람들을 보며 그들을 도울 방법을 고민했다. 주중한국대사관에서 통번역 직원으로 근무하다 안정된 직장을 포기하고 2010년 12월 코이카에 자원해 아프간으로 갔다. 파르완 주에서 학교 건립사업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