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에서 독어교육(전공)과 경영학(부전공) 학사 과정을 마친 후, 동 대학 경영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대학원 재학 당시 국민은행 주최 논문대회에서 「주택은행과의 합병 시너지 제고 연구」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03년 LG전자에 입사해 M&A 및 IR 부서에서 다수의 M&A와 전 세계 투자자 미팅을 수행하는 등 다양한 실무 경험을 쌓았다. 이후 세계적인 컨설팅회사 AT커니(Kearney)에서 컨설턴트로 재직하면서 인수, 합병, PE(Private Equity), 신사업 투자, 부동산 개발 등 다수의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2009년부터는 하이투자증권으로 자리를 옮겨 IT 담당 애널리스트로 일했다. 애널리스트로 변신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매일경제신문」과 「한국경제신문」에서 선정하는 베스트 애널리스트에 오르는 등 능력을 인정받았다. 지금은 중국의 금융·증권·산업 시장을 좀 더 폭넓게 연구하기 위해 상하이에 체류하면서 공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