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브리엘 에두아르 자비에르 뒤퐁(1878~1914)은 파리 음악원에서 마스네와 비도르의 가르침을 받았고, 자작 오페라가 라 스칼라 극장에서 상연되는 등 성공을 거뒀으나 페결핵으로 36세에 요절한 비운의 작곡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