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출신의 신학자 겸 목회자로서 현재 장크트갈렌 대학교 개신교 신학부의 초청교수로 재직 중이다. 칼 바르트를 자신의 신학뿐 아니라 윤리적·정치적 입장에까지 막대한 영향을 준 학자로 꼽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