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시절, 다니는 매주 10권 이상의 책을 빌려서 동네 도서관을 놀라게 했다고 한다. 당연히 그 책들을 완벽하게 다 읽고 반납했다. 지금 그녀는 미 서부에서 남편과 두 아이, 두 마리의 개와 한 마리의 성격 나쁜 고양이와 함께 살고 있다. 바쁘게 살아가는 와중에도 시끄럽게 말을 걸어오는 머릿속 캐릭터들과 대화를 나누는 것을 잊지 않는다고.